뉴스 상세
국제이주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Migration, IOM) 설립 70 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주자들의 모습을 조명하면서 환대의 메세지를 보내는 '#Nice2MeetUKorea'(#나이스투미트유코리아) 캠페인에 카카오임팩트도 영상 제작 협업으로 함께 했습니다. 12월 8일부터 시작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16일까지 매일 하나씩, 다양한 이주자들의 목소리를 담은 미니인터뷰 영상이 공개되었는데요.
17일에는 카카오임팩트가 협업하여 제작한 '한국에서 이주자로 산다는 것'을 주제로 한 토론 영상도 공개되었습니다. 카카오임팩트 펠로우로 선정된 김사강 이주와인권연구소 연구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토론에는 TV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으로 유명해진 카를로스(브라질)와 수잔(네팔) 그리고 안나(독일), 제니(필리핀)가 패널로 참여해 이주민을 둘러싼 황당한 오해와 편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 국제이주기구 한국대표부는 "우리 곁에 존재하지만 잘 보이지 않았던 다양한 이주자들의 모습을 조명하며 환대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이주자 차별과 혐오 정서가 크게 확산한 가운데 제조업과 농축산어업 등 국내 외국인력 비중이 높은 산업에서 외국인 노동자 기여가 더욱 조명받는 현실이 캠페인의 의미를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이주민 200만 시대, 지금보다 더 넓고 다양해질 사회를 위해 입을 모은 이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