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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카카오임팩트가 사회적가치 축제 ‘SOVAC 2020’과 함께했습니다! 코로나19로 변화하는 일상 속에서 ‘랜선으로 소셜임팩트 하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카카오 소셜임팩트 플랫폼의 이야기를 나누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는데요. 자세한 이야기, 함께 보실까요?
진행은 라이언을 꼭 닮은 카카오임팩트의 탄이 맡아주었는데요! 먼저 ‘기술과 사람이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이라는 카카오의 미션에 따라 기술과 플랫폼을 이용해 선한 의지를 가진 유저들과 소셜 임팩트를 창출하려는 카카오의 비전을 공유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가 가져온 카카오에서의 새로운 랜선 업무 라이프도 짧게 다루었어요. 이어서는 카카오의 대표적인 소셜임팩트플랫폼인 ‘카카오같이가치’와 ‘카카오프로젝트100’의 두 리더 에일린과 주니가 코로나 시대에 겪은 변화와 역할을 소개했습니다. :)
‘카카오같이가치’는 지원이 필요한 곳을 빨리 알리고, 이용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온라인 기부 플랫폼입니다. 특히, 코로나 관련 모금이 폭발적으로 일어났다고 하는데요.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115개의 코로나19 관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누적 모금액은 53억 원에 달했다고 합니다. 프로젝트 주제도 기존에는 마스크, 손 소독제 등 긴급구호 물품 기부 위주였다면 현재는 문화예술 지원, 코로나 블루로 인한 심리 지원 등으로 그 범위가 확장되고 있다고 해요. 더불어 ‘언택트 착한 소풍 캠페인’, ‘힐링사운드 캠페인’, 안녕지수 변화 측정을 통한 ‘대한민국 행복지도’ 발간 등 랜선 상의 다양한 루트로 소셜임팩트를 창출하고 있답니다. :)
‘카카오프로젝트100’은 100일 동안 한 가지의 도전 미션을 매일 실천하면서 긍정적인 행동 변화를 만드는 온라인 플랫폼입니다. 다양한 프로젝트 중에서 소셜임팩트적으로 더 의미 있는 프로젝트 사례에 대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출판사 원고량과 독서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특히 지난 시즌 책 읽기 관련 프로젝트 참여자 수가 3,000명을 돌파했다고 하는데요! 이는 위기에 놓였던 전국 48개 동네 책방들이 랜선 북클럽을 진행하며 새로운 길을 여는 계기가 되었다고 해요. 그리고 ‘핸드스피크’ 농인아티스트와 함께 K팝 가사를 수어로 따라부르는 ‘수어라차차’, 니트족의 회사 놀이 ‘니트컴퍼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일의 실천으로 작은 성공 경험을 쌓는 데 도움을 주고 있어요.
짧은 시간이어서 충분히 나눌 수 없었지만 그래도 카카오 임팩트의 활동을 접한 뒤 참여자분들의 반응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카카오는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 측면에서 언제나 새로운 시도를 하고, 선도해 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영리에 몸담고 있으면서 비대면 서비스로는 유튜브 외에 생각나는 것이 없어 뭔가 답답했었는데 오늘 세션을 보면서 반성이 생각으로, 생각이 용기로, 용기가 도전으로 바뀌게 된 것 같습니다….” - 강은주 님
“사회봉사와 기부 위주인 줄 알았는데, 청년들의 마음에 힘을 불어넣는 많은 활동들도 있었네요. 건강과 경제적 능력이 저하될 수록 마음도 다운되는데 근본적인 해결이 가능하도록 가슴 따뜻한 웹 공동체를 만들어주는 플랫폼이라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카카오의 미래가 기대됩니다.” - 고은지 님
변화하는 일상에 따라 변화하는 가치 실현! 가볍게 시작할 수 있고, 또 댓글과 응원만으로 변화에 참여할 수 있는 카카오임팩트만의 랜선으로 소셜임팩트하기, 전체 내용을 보시려면 아래 SOVAC 2020 영상, 혹은 유투브 채널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 세상을 바꾸기 위한 우리의 움직임은 계속됩니다. 앞으로도 많이 많이 기대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