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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에 첫 발을 딛은 뉴크루들과 함께, 새해 첫 문제정의 워크숍!

#카카오임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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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2020년의 첫 문제정의 워크샵을 아주 특별한 분들과 함께 했습니다. 

바로 카카오에 신입개발자로 입사한 뉴크루들인데요. 사회로의 첫 발을 내딛은 뉴크루들과의 문제정의 워크숍 현장, 함께 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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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기 전, 떨리는 마음으로 카카오의 뉴크루분들과 인사를 나눈 기억이 나는데요. 

간략한 카카오임팩트의 소개와, 100up이 만들어지게 된 배경 등을 언급하면서 워크숍의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사실 워크숍이 있기 며칠 전, 뉴크루분들께 각자가 생각하는 사회문제를 생각해오는 미션을 드렸었는데요! 

한번 대면했던 사이라서 그런지 한층 더 편안한 분위기에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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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up은 문제정의가 생소할 수 있는 신입개발자들에게 최근의 흥미로운 사례들을 통해 문제정의의 중요성을 소개했습니다.

tan은 개발직군 크루들의 눈에 맞춰 프로그래밍 프로세스와 엮어 쉽게 설명해주셨습니다. 뉴크루들도 이내 눈을 반짝 빛내며 경청해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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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워크숍에서는 100up 문제정의 프로세스에 따라 문제를 정의해보는 순서를 가졌는데요. 

미리 생각해온 문제들을 좀 더 심층적이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왜 이런 문제가 발생했는지? 이해 관계자들은 누구인지? 

전례는 있었는지? 등의 질문을 던지며 열심히 임해주셨습니다. 

 

처음 진행하는 문제정의 과정이라서 그런지 솔루션이 먼저 생각나기도 하고, 명확한 원인분석을 어려워하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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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문제정의의 중요성을 스스로 깨닫고 정확한 문제의 원인과 그에 따른 인과관계, 이해관계를 파악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참 뿌듯했습니다! 

또한 뉴크루들은 뉴크루들은 100up 문제정의 프로세스에 따라 일상생활 속에 숨어 있는 문제들을 발굴해 내어 새로운 서비스를 기획해보는 경험도 해보았습니다. 

이 후 정의한 문제들은 서로 발표하기도 하고, 정의한 문제들은 넓은 대지에 쓰고 그리며, 점점 구체화 해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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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별 진행한 문제정의와 소감 등을 발표하며 2020년 첫 워크숍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스마트한 카카오의 뉴크루들답게,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두고 있었는데요. ‘1인가구/현대인의 식사, 핸드폰 중독, 흡연, 어려운 행정처리, 재활용, 유기동물, 보행문제' 등 다양한 문제들을 정의했습니다.

 

뉴크루 jeff는 워크숍을 마치고 이렇게 말씀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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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왜이렇게 문제정의가 힘들어?"라고만 단순하게 생각했지, 깊게 파고들었던 경험은 없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 개발자로서 명확한 기능을 기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에서 오늘 경험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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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직군 뉴크루들과 함께한 워크숍은 ‘내가 카카오의 OO를 만든다면?’이었습니다. 

앞으로 '카카오에서 만들어갈 서비스는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또 어떤 문제정의를 가지고 나아가면 좋을까?'에 대해 고민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무작정 솔루션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만들고 싶은 서비스는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것인지, 

정확한 문제가 무엇인지부터 정의해보는 크루가 되기를 바랄게요! 

 

카카오에서 멋진 개발자로 성장하실 여러분, 첫 워크숍을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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