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상세
글, 웹툰, 이모티콘의 대가들을 직접 만나 창작의 노하우와 스토리를 나눌 수 있는 시간.
'크리에이터스데이 2018'이 11월 27일 '브런치데이'로 시작을 알렸습니다.
모바일에서 보는 글은 자칫하면 가볍게 여겨지기 마련입니다.
매거진 형식으로 발행될 수 있는 유일한 플랫폼인 브런치는 글이 가진 본연의 힘과, 형식의 아름다움을 강조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행사 첫날인 27일에는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의 대표 작가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조수용 카카오 대표이사가 첫번째 연사로 나서 ‘글의 힘’을 주제로 매거진 B의 발행인으로서 경험을 공유하였습니다.
이어서 가수이자 영화감독인 요조의 ‘우리 편지를 써보면 어떨까요?’. 김민섭 작가의 ‘고백의 글쓰기가 가지는 힘’, 장강명 소설가의 ‘나의 글력 강점을 어떻게 찾을 것인가’, 손화신 작가의 ‘쓸수록 나는 내가 됐다’, 강백수 시인의 ‘노래를 위한 글, 글을 위한 노래’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글은 읽는 사람에 따라 각기 다른 이야기를 머리속에 그리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결국에는 독자와 함께 호흡하고 채워나가며 완성되는 것입니다. 꾸준히 발행하고, 디자인을 신경쓰면 콘텐츠가 달리 보이게 될 것입니다."
예쁜 포토존과 따뜻한 커피, 그리고 여섯분의 힘 있는 강연까지 우리의 '글력'을 키우기에 충분했던 시간.
누구나 일상의 사소한 이야기를 힘있는 글로 담아낼 수 있도록 카카오임팩트가 함께 하겠습니다.
브런치 : https://brunch.co.kr
카카오임팩트의 'Creators Day 2018'은 브런치, 다음웹툰, 카카오 이모티콘, 카카오페이지 등 카카오 공동체의 대표 콘텐츠 플랫폼에서 활약 중인 작가들이 창작의 노하우와, 창작 스토리를 공유하는 컨퍼런스입니다. 각 분야의 대표 작가들이 예비 창작자, 신인 작가 등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이들에게 창작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달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