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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카카오크루(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가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로, 카카오크루의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자원봉사를 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 기관을 연계해주기도 하고, 카카오크루가 기획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운영비용을 지원해주기도 합니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된 7월 4일과 5일에는 2일간의 점심시간을 반납하고 25명의 카카오크루가 모였습니다. 바로, 카카오크루가 직접 기획한 ‘모기퇴치 팔찌 자원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였는데요. 각각 10+1개의 팔찌를 만들어 1개는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선물하고, 나머지 10개는 사내판매를 통해 카카오크루의 기부펀드인 다가치펀드에 기부하였습니다.
카카오크루의 영혼까지 모두 끌어모았던 모기퇴치 팔찌 만들기 현장, 지금부터 소개해드릴게요!
# 모기퇴치 팔찌 만들기, 시작합니다!
봉사 첫날, 25명의 카카오크루가 판교오피스 교육장에 모였습니다. 이번 자원봉사를 기획한 sally(이혜리 님)의 진행으로 모기퇴치 팔찌를 만들어보았답니다.
“모기퇴치 팔찌는 석고 반죽에 모기가 싫어하는 시트로넬라 오일을
넣어준 후, 팔찌 틀에 반죽을 부어서 만든답니다.
2주 정도 지나면 오일 향이 사라지는데, 팔찌에서 석고알만 빼내어
오일을 한두 방울 다시 떨어트려 주면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어요.”
25명의 카카오크루가 300개 가까운 모기퇴치 팔찌를 만들었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팔찌들은 석고가 잘 굳을 수 있도록 건조 작업을 진행했답니다.
다음 날 점심시간! 2일 차에는 잘 건조된 팔찌들을 판매할 수 있도록 포장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석고가루가 묻어난 부분을 깨끗하게 닦아내고, 사용 안내문과 함께 패키지에 담아 정성스럽게 포장했습니다.
#사내 판매로 기부하기!
7월 9일 월요일! 점심시간에는 완성된 모기퇴치 팔찌를 사내에서 판매했습니다.
판매를 시작한 지, 1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판매가 완료되었답니다! 판매를 통해 모여진 100여 만원의 수익금은 카카오크루의 자발적 기부펀드인 ‘다가치펀드’를 통해 기부되었습니다. :)
이번 자원봉사가 더 특별했던 이유는 만든 팔찌 10개당 1개의 팔찌를 더해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선물했기 때문인데요. 카카오크루가 만든 모기퇴치 팔찌와 함께라면 올여름의 모기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죠?
카카오크루의 손끝에서 시작해서 손끝에서 마무리된 모기퇴치 팔찌 만들기 자원봉사!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크루뿐만 아니라, 팔찌를 구매한 크루들에게도 새로운 기부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카카오는 앞으로도 카카오크루와 함께 더 많은 가치를 만들어가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