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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은 디지털 세상에서 청소년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고 정보를 가치 있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따뜻한 소통이 넘치는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2015년부터 카카오와 푸른나무 청예단, 교육부가 함께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5,000명의 학생과 함께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을 여행했습니다.
초여름을 알리는 5월의 어느 날, 서울 가원초등학교에서는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을 만들기 위한 흥미로운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건강하지 못한 디지털 기술의 사용으로 마음이 병든 미래 세상 친구들을 돕기 위해 떠난 여행. 즐거웠던 현장을 소개합니다!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은 초등학교 1∙2학년, 3∙4학년, 5∙6학년으로 나누어 연령에 맞게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문 강사님께서 직접 학교를 방문해 위기에 빠진 디지털 세상을 구하기 위한 여행을 테마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놀이형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어요.
그중에서 오늘은 가원초등학교 5학년 친구들과 함께 디지털 시민이라면 꼭 알아야 할 사이버폭력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 예방수칙과 올바른 대처방법도 함께 나누어 보았답니다.
#미션 1. 스토리를 링크하라!
여행에 꼭 필요한 여권을 받아든 친구들. 모두가 사이좋은 디지털 시민이 되기로 서약을 한 뒤, 즐겁게 여행을 시작하였습니다.
각 모둠마다 주어진 5장의 감정 카드와 키워드 용지! 감동, 통쾌 등 감정이 적혀진 감정 카드와 스토리에 꼭 들어가야 할 필수 키워드를 가지고 모둠만의 스토리를 만드는 활동을 했습니다. :)
서로 머리를 맞대고 디지털 시민으로 거듭나기 위한 스토리를 함께 생각해보았는데요. 직접 이야기를 만들어보며, 디지털 시민으로서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하는 지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미션 2. 공익송 뮤직링크!
이야기를 만들어본 다음에는 친구들이 디지털 홍보대사가 되어서 디지털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 수 있는 내용의 공익송을 만들어보았어요.
동요, 최신 가요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멋지게 개사도 해 보고, 정말로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의 홍보대사가 된 것처럼 개사한 노래를 발표도 해 보았는데요. 가원초등학교 친구들은 상어가족, 아리랑, iKON-사랑을 했다 등 장르를 넘나드는 노래를 만들며 실력 발휘를 했답니다. :)
에티켓 뚜루루 ♪ 지키자 뚜루루 ♪ 선을 뚜루루 ♬ 넘지말자!
친구를 뚜루루 ♪ 존중하자 뚜루루 ♪ 배려하자 뚜루루 ♬ 지켜라!
우리는 뚜루루 ♪ 디지털 뚜루루 ♪ 인터넷 뚜루루 ♬ 지키자!
귀에 쏙쏙 들어오는 친구들의 공익송! 너무 놀랍지 않나요?
공익송의 가사처럼,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모든 미션을 완료한 가원초등학교 친구들은 마침내 비밀의 상자를 열어 카카오프렌즈 선물도 받고, 진정한 디지털 시민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나날이 발전하는 디지털 기술 만큼이나, 그로 인한 디지털 세상에서의 문제가 일상화되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 하고 있는데. 오늘 함께 나눈 다짐을 기억하며, 우리 친구들이 함께 만들어갈 디지털 세상에서는 존중과 배려가 넘쳐나기를 카카오가 응원하겠습니다!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이 더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