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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는 버림, 누군가에게는 옮김! 버려진 크레파스의 새활용

2018. 0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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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먹고 마시고 소비하는 모든 것에 뒤따르는 ‘쓰레기’

버려지는 것에 새로운 가치를 담아 전달하는 단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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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파스 옮김 지예정 대표


바로, 호텔에서 한번 혹은 아예 사용하지 않은 채 버려지는 비누를 재가공하고, 더는 쓸모없어진 크레파스를 녹여 새로운 크레파스로 만들고, 무심코 사용된 종이를 다시 노트를 만드는 '크레파스 옮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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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8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카카오 판교오피스에서 55명의 카카오 크루와 가족들이 함께 모여 버려진 크레파스에 새 가치를 더하는 옮김과 함께 자원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에 진학하거나, 다른 미술용품에 밀려 많은 양의 크레파스가 버려지고, 그 버려지는 양이 1년에 27.7t이나 된다고 하는데요. 카카오 크루와 가족들의 손에서 새롭게 탄생할 크레파스의 모습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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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파스를 새활용을 위한 첫 번째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크레파스를 색깔별로 분류하고 포장지를 제거해 잘게 잘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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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게 부순 크레파스는 소이 왁스 한 숟가락과 함께 주전자에 담아 잘 녹여줍니다. 

다 녹인 크레파스를 다시 크레파스 틀에 부어 완전히 굳을 때까지 기다리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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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완성된 크레파스를 패키지에 담아주면 버려지는 크레파스가 새 크레파스로 탄생하게 됩니다!


오늘 카카오 크루와 크루의 가족들의 손을 거쳐 만들어진 50여 개의 크레파스 세트는 플랜코리아를 통해 카카오 크루가 후원하고 있는 캄보디아 트봉크뭄 지역 친구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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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는 버림, 누군가에게는 옮김. 

단순한 재활용이 아닌 삶을 변화시키는 옮김을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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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파스 옮김 자원봉사는 크레파스를 직접 사용하는 크루의 자녀들도 함께해서 더욱 의미 있었는데요. 자원 재활용의 의미와 함께 크레파스를 다시 만들어보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카카오 크루는 2006년에 플랜코리아와 함께 캄보디아 트봉크뭄(Tboung Khmum) 마을에 ‘지구촌 희망학교 1호’를 설립했습니다. 10년이 훌쩍 지난 2018년에 다시, 노후된 학교의 시설을 재정비하고 아이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 카카오 크루와 가족이 함께 만든 크레파스가 지구촌 희망학교 1호 친구들에게 알록달록 예쁜 꿈을 그릴 수 있는 선물이 되길 바라며 카카오임팩트가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카카오크루와 함께하는 해외아동 지원 프로젝트가 궁금하다면?

▶︎https://together.kakao.com/fundraisings/49577